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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UBF DU센터 심방소식

믿음의 종 2009. 10. 7. 12:13

    DU 센터 심방소식 2009/10/06  
    이사무엘 129/2  
 



    10월 4일 오후에 인도 가을수양회를 마치고 한국저니팀들은 미니 버스를 빌려서 Samuel 목자가 교수로서 개척하고 있는 DU(Delhi University)센터를 심방했습니다. 델리 대학교는 JNU센터에서 차로 약 1시간 떨어진 구 도시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40개의 칼리지로 구성되어 있는 델리 대학교 학생 수는 20만명이라고 합니다.

DU센터는 JNU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John Angham 목자가 델리 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함으로 개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쟌 앙함 목자가 3년간 교환교수로 에티오피아에 선교사로 가게 되어 역시 델리대학교의 교수가 된 Samuel 목자가 책임목자직을 계승해서 섬기고 있습니다. 쟌 앙함 목자는 3년의 교환교수 선교사 생활을 마치고 델리대학교에 복귀하여 교수목자로 활동하면서 사무엘 목자를 동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Samuel, Joy, John Angham, Julie 목자와 몇 사람의 리더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DU센터는 학교 앞 한 아파트 지하에 15평 정도의 허름한 처소에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개척 스피릿과 말구유 스피릿이 느껴졌습니다. 이곳에는 Samuel, John, Peter, Active, Jitendra, Joy, Julie, Dev 등 8명의 요회 목자들이 세워져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 55명이 참석했습니다. 새 양 역사가 활발합니다.

기도제목은 (1) 주일 예배 70명 이상 참석, (2) 누가복음 공부와 주일 메시지(Samuel, John 목자 격주로 전함), (3) 2015년까지 10개의 가정교회 세우기, (4) 인도 15개 주를 개척할 개척자들을 세워주시도록 입니다.

저는 이곳 리더들에게 행2:17절을 통해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라!"는 말씀으로 격려했습니다. 리더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영접하여 세계를 먹일 영적 장군들로 성장하도록, 델리 대학교가 인도와 세계를 먹이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배성이 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이어서 Samuel , Joy 목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심방했습니다. 센터에서 2분 정도 거리였습니다. 이 목자 가정을 위해서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모든 리더들을 중국식당에 초청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9.10.6. 인도 뉴델리에서 이사무엘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