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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리랑카 Kotte UBF 선교보고(상반기)

믿음의 종 2017. 7. 28. 23:02
2017 스리랑카 Kotte UBF 선교보고(상반기)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49:6b)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상반기 저희 Kotte UBF 지부에 베푸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2017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1월 초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 아시아 지부장 수양회에  참석하게 하시어서 벧후3:12 "Look forward to the day of God"(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라) 말씀을 주시고 만물의 마지막때가 가까움을 알고 주의 날을 사모함으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을 받도록 저의 삶을 주님께 드리고자 소원을 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인도 아시아 지부장 Conference를 통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영육간에 재충전 및 UBF 아시아권 지부장님들과 주안에서 사랑의 뜨거운 교제를 나누게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저희 Kotte UBF 지부의 요절 말씀은 행 9:15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저희가 올해에 주님의 잃어버린 스리랑카 영혼을 구원하며 주님의 제자를 섬기기 위해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꾸준하게 자라나고 있는 안젤리, 자야니, 이소라 자매님들 중심으로 상반기에 2회에 걸쳐 콜라데이(Korea-Lanka Day)를 통해서 양들과 친밀한 사랑과 말씀의 관계성을 맺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자야니 자매님과 안젤리 자매님들은 여동생, 조카, 친구들을 초청하여 왔습니다. 저의 동역자인 사라 선교사는 김밥, 꼬치,닭도리탕,김치등 한국요리를 풍성히 선보이고 자매들은 스리랑카 전통음식을 섬겨 먹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두번째 콜라데이때인, 4월 2일 주일에는 이소라자매님의 역사적인 목동선서식이 있었습니다. 이름도 Pauline으로 개명하여주셨습니다. 자매님은 행26:18 말씀을 받았습니다. " 그 눈을 뜨게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폴린목동님은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죄사함의 놀라운 은혜와 사도 바울과 같이 과거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빛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작년 8월 중순에 스리랑카 캠퍼스에 유학하도록 불러주심을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조카인 소라 자매님을 스리랑카에 불러 주셨습니다. 저희 집에 함께 거하면서 공동생활을 하고 1:1 말씀 공부와 꾸준한 주일예배를 통해서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함으로 3개월후에 불신자인 소라 자매가 예수님을  인격적인 구주로 만나고 세례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로 인쳐 주셨습니다.  폴린 목동은 간증을 통해서 캠퍼스 영혼들의 친구가 되며, 영혼구원을 위해 양들을 품고 섬기는 자로 기업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계획하심에 감사하였습니다.

주일예배때에 목동 선서식 소감을 통해서 목동 선서식을 축복하기 위해 참석한 양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혜와 죄사함을 증거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폴린 목동에게 "You are my love"라고 할 정도로 귀한 딸로 사랑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안에 주님을 배워가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 사랑안에 거할때에 자신을 스리랑카 영혼 구원을 위해서 택한 그릇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영접하고 놀랍게 변화되어 이전에 중독이었던 모든 미디어를 끊고 스리랑카에 있는 ACBT(Australia College  Business Technology)대학의 Foundation course(기초과정)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며 캠퍼스 지성인 복음화에 합류하였습니다.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셔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기를 심판하여 이길때까지 하시는 소망의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와 사라선교사는 정오의 햇빛보다 더 밝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매주 기온이 35도 전후의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스리자야와드너뿌러 국립대학교 캠퍼스를 심방하였습니다. 양들과 직접 만나며 교제하는 가운데, 관계성 맺은 영혼들을 저희 집에 초청하여 한국어 공부와 함께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고 꾸준한 관계성이 된 형제자매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자야니, 안젤리 자매님과 폴린목동이 매주 그릇을 이루어 한글공부와 말씀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두자매가 주일예배에 나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위와같이 드디어 주일예배에 양들이 꾸준히 참석하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자 사탄의 시기와 방해의 역사가 있어서 갑자기 그 다음날에 집주인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집 1년계약이 만료되는 올해 9월 23일 이후에는 월세를 35만원에서 두 배인 70만원으로 올려달라고해서 저희가 이를  감당할 형편이 안되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물질적으로 잠시 사탄이 주는 낙담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스리랑카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위해서 비록 이곳에서 선교사로서 8년째 접어들면서 집 한 채 없는 나그네이고, 차가 없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지만 장차 주님의 날에 영원한 새 예루살렘의 천국을 주실 소망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통해서 장차 새 처소로 옮기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뜻이 있음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과 스리랑카 영혼들이 House Church에서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과 방이 3개인 곳인 새 처소로 인도하여 주시고 필요한 물질을 채워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사단의 영적인 공격가운데서도 주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자야니, 안젤리 자매님을 잘 케어하며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들이 계속해서 인격적인 1: 1 말씀공부와 주일예배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아가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불교신자인 자매님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제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스리랑카 선교사로 부르신 약속의 말씀인 사49:6b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약속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스리랑카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위해 빛의 도구로 택함 받은 종으로서 주님께 쓰임받을 수 있는 성결한 그릇이요 장차 저의 삶이 다할때까지 스리랑카 18개 캠퍼스 개척과 복음의 땅끝에 이방의 빛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폴린 목동이 스리랑카에서 주님을 배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야니 자매님, 안젤리 자매님이 꾸준한 1:1 말씀공부와 주일예배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주제인 마가복음 말씀 역사를 통해서 저희를 변화시키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실 소망의 주님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인 기도제목으로 현재 제주 의료원에 입원중이신 91세이신 어머님 영혼 구원을 위해서 끝까지 기도하며 중보 기도와 생명의 말씀을 섬기게 도와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사무엘•다니엘이 믿음의 2세 선교사로 엄마, 아빠를 따라와서 함께 선교지에서 고난을 받았지만 장차 하나님의 은혜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도와주시옵고 믿음의 2세 선교사로 귀하게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주일 전에 새벽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종의 마음에 이번 스리랑카 여름 수양회에 Colombo UBF 지부와 Kotte UBF 지부가 함께 스리랑카 연합 여름수양회를 하기를 원하심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저희 가족과 폴린 목동에게 이것을 나누었는데 모두 좋아하며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 월요일 일용할 양식 말씀으로 천국잔치인 여름수양회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뜻을 말씀으로 확증시켜 주셔서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지난 6월말쯤에  바나바 선교사님께서 먼저 여름수양회에 저희를 초청하셨는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가 이번에 이메일을 정식으로 보내서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해서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시니 오히려 저희에게 귀한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답장을 해주셨습니다. 수양회 날짜는 8월 5일(토)~7일(월)이고 장소는 Atthurugiriya(아뚜르기리아) NCC(기독교연합회관)입니다. 말씀은 요한복음을 나갈 예정인 것 같습니다. 저희 Kotte UBF 지부는 총 12명 참석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역사적인 스리랑카 연합 여름수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를 위한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한마디: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스리랑카와 땅끝까지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전누가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