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UBF St-Petersburg 연합수양회
2017년 8월 25-27일 St-Petersburg 연합수양회를 말씀으로 넘치게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수양회는 민스크, 모스크바 루덴쌘타가 연합하여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경성 쌘타와 독일 본 쌘타의 모든 동역자님들의 기도 지원과 말씀 강사님들의 지원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하나님의 귀하신 동역자님들의 섬김과 기도속에 풍성한 말씀 역사 이루어 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양 합니다.
이번 여름수양회 주제는 갈라디아서 3:9절 “믿는 자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였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부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부를 얻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심지어 건강과 목숨을 바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물질적 축복을 하지 않으면 쉽게 하나님을 떠나버립니다. 실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희생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러시아 사람들이 풍성한 자원 덕분에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자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축복을 다 받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들을 보면 물질적으로 조금 나아젔을 뿐이지 다른 변화된 삶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모르고 있으며 물질적인 부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받는 축복이 무엇이며 그 축복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배우고자 수양회 주제를 갈 3:9절로 잡게 되었습니다. 저희 St-petersburg, 민스크, 루덴 동역자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히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경성 쌘타의 동역자님들과 본 쌘타의 동역자님들이 함께 간절히 기도 하여 주시었습니다. 말씀 강사로는 경성 쌘타의 홍일기 목자님이 1강, 2강은 본 쌘타의 요흔 쉬바이쩌 목자님이 3강은 루덴의 최안드레이 목자님이 그리고 아침 은혜의 말씀은 피터스버그의 니끼따 목자님이 섬기어 주시었습니다. 서 제임스 목자님은 그룹공부 인도자들을 미리 스카이프로 공부를 해 주시어 미리 저희들을 말씀으로 무장 시켜 주시었습니다. 또한 민스크 오바울 선교사님과 경성의 박혜진 목자님 피터스버그의 쌔르게이 목자님이 인생소감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모두의 기도와 헌신을 축복 하여 주시었습니다. 경성 쌘타에서 서제임스, 서경희, 홍일기,박혜진 목자님들과 독일 본 쌘타에서 피터 장 선교사님 그리고 요흔 쉬바이쩌 목자님 들을 보내어 주시어 말씀과 기도로 섬기어 주시었고 서경희 사모님은 한사라, 최 조세피나 사모님들을 별도로 성경 공부를 하여 주심으로 이 종들이 큰 영적 힘을 말씀을 통해 얻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말씀의 강사님들이 말씀을 준비 하시기 위해 온 힘을 다 하시어 말씀의 큰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가 방향 잡고 기도한 대로 모두 이루어 주시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간절히 저희 한 사람 한사람을 초청 하시며 죄에서 구원하여 아브라함을 축복 하심과 같이 축복하시는가를 배우고 큰 은혜를 받게 하시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하나님은 니끼따 목자님이 믿음안에서 큰 성장을 이루게 하시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사람을 의지하며 이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고 살아왔던 자인가를 깨닫고 하나님만 의지 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샤 자매님이 주님이 자신을 아브라함처럼 축복하기 위하여 간절히 초청하심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목자 가정들이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살아갈때 아브라함처럼 축복하심을 새로이 영접하고 끝까지 주와 복음을 위하여 믿음으로 살아가며 섬김과 기도, 희생을 의무로 하지 않고, 기쁨으로 감당하고자 하는 소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하나님에게 돌아올때까지 얼마나 오랜동안 하나님이 이 죄인을 초청하여 주셨던가를 깊이 발견하고 새로이 하나님의 은혜와 큰 사랑에 깊이 감사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할일 없이 빈둥거리던자를 아름다운 포도원 캠퍼스에 부르시고 의미 있는 생명구원역사에 쓰임받게하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고 의미있는 인생이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저 자신을 아브라함과 함께 복받는 인생으로 부르셨고, 부족하고 허물이 많지만 장차 이 죄인을 러시아와 CIS 가운데 큰민족을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소원을 믿고 영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동역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 하시고 그들의 이름을 창대케 하고 큰 민족을 이루어 가시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실지로 서 제임스 서경희 목자님, 피터장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이 분들이 얼마나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고 있는지 좋은 예가 되게 하시고 저희 후배들에게 큰 소망을 주시었습니다. 이번 수양회 통하여 저희 믿는 모든 자들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리라는 믿음을 새로이 하신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니끼따 목자를 귀한 말씀의 종으로 키우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태복음 말씀역사 (쌔르게이, 레베카, 나타샤, 한사라Jr)
2. 센터건립
3. 1440명 제자 양성
4. 한갈렙 선교사의 건강
- 한갈렙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