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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부장 수양회는 1월 21-23일에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수양회 장소는 공항에서 약 1시간 떨어진 아름다운 휴양지였습니다. 날씨는 습기가 많은 시카고 봄과 같았습니다. 14개국에서 42명이 이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12명의 아시아 지부장과 한국에서 7명, 미국에서 8명 참석)
전요한 박사님의 주제강의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로 롬 1:8-32에 기초한 메시지였습니다. 이번이 6번째로 이 메시지를 전하시는 것인데 8번의 지부장 수양회에서 이 말씀을 전하시게 됩니다. 여전히 그의 메시지는 신선했고 힘과 분명한 방향을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였습니다. 연희 UBF의 김다윗 목자님은 갈라디아서 5장에 기초한 “성령을 좇는 삶” 메시지를 온 심령으로 전하셨습니다. 지부장 선교사들과 동역자들의 소감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이 메시지들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복음 신앙을 새롭게 하여 아시아 40개국 개척을 하고자 하는 심령을 새롭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C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 많이 놀라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22개 지부가 47명의 ms와 현지 목자들에 의해서 개척되었습니다. 일본에느 17개 지부가 개척되었습니다. 인도에는 7개 지부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13개국이 개척되었고 60개 지부가 넘습니다. 대만의 Philip B, Dr. Steve Haga 와 Dr. William A 와 Timothy Ipapo 가 참석했고 그들의 가정교회는 모든 이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장래에 현지 목자들에 의해서 많은 캠퍼스가 개척될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특강은 모든 동역자들에게 매우 유용했습니다. 워싱턴의 Jacob Lee 선교사는 “무슬림이 몰려오고 있다”라는 비디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자료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만이 무슬림 선교의 해법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는 또한 매우 실제적인 프리젠테이션 자료였던 “어떻게 포스트모던 세계에서 팀웍 사역을 통해 제자를 세울 것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사무엘 목자님의 강의는 “초대 가정 교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UBF 가정교회가 초대 교회의 원시 가정교회들로부터 기원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매우 크게 격려를 받았고 장래의 가정교회 사역의 분명한 방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Jimmy Lee 선교사의 개회 메시지는 델리 공항의 안개로 항공 일정이 지연되어 둘째날 밤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는 “눈을 들어 밭을 보라”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영적인 눈을 열어 전세계 60% 이상을 차지하며 많은 무슬림들이 있는 40개의 아시아 국가의 밭을 보도록 기도했습니다.
홍콩 지부장인 Mark Kim 선교사는 H.K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를 개척하고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크고 주된 사역을 뒤로 하고 떠났습니다. 그는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아시아 지부장 수양회를 기쁜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그의 폐회 메시지는 담후 4:1-8 “때를 얻든지 못 얻은지 말씀을 전파하라” 였습니다. 홍콩의 젊은 제자들이 와서 기쁨이 넘치는 합창을 메시지 전에 불렀습니다.
전요한 박사님의 기도제목은
1. 우리가 각 선교지에서 바울과 같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2. 47 ms를 통해 C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에 감사하고 기도하며 40개 아시아 국가를 계속해서 개척할 수 있도록 3. 멕시코(1/27-30)와 베네주엘라 카라카스(2/3-6) 에서 열리는 두 번의 라틴 아메리카 지부장 수양회 위해서, 새 라틴 아메리카 지부장 Timothy Rhee 와 전요한 박사님 건강 4. 4/12-13 중동 수양회 위해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자”고 외치며 수양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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