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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 UBF 스탭목자 수양회

믿음의 종 2017. 12. 27. 16:41

2018년 신년 UBF 스탭 목자 수양회

 


다가오는 2018년 새 해의 방향을 잡고자 201712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범사에 그에게 자랄지라(4:15)’는 주제로 UBF 스텝목자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들 포함 총 9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첫째 날에는 한성센터의 고디모데 목자가 주제 1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4:1-16)’는 메시지를 9시 뉴스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유머러스하게 전했습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교회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의 몸이기에 구성원들 각자의 개성과 기질이 다양할지라도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메시지 이후 전요한 선교사님의 아프리카 CME(선교사 계속교육) 보고가 있었고, 수양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의 소개와 기도제목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북악센터의 윤마가 목자가 주제 2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54:1-17)’는 메시지를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작년 성탄을 앞두고 관악 3부에서 북악 센터로 목장이동을 할 때 당황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은혜를 전했습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바벨론 포로기의 이스라엘처럼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외쳐 노래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인제센터의의 정여호수아, 진주센터의 김스테반, 순천센터의 조아브라함, 용인센터의 김용석 목자가 대표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캠퍼스사역부에서 연구한 캠퍼스 전도 사례 및 어려움과 그 대안을 한강센터의 강득현 목자가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발표 시간은 대학생들을 어떻게 전도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함께 고민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세계대표 김아브라함 선교사님이 주제 3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1:1-14)’는 메시지를 힘차게 전하셨습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 순교자적인 자세로 세계선교에 헌신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미국에서 온 Mark Vucekovich 목자와 Jacob Lee 선교사가 내년에 있을 미국 국제수양회 준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한국 UBF의 선교부장인 김갈렙 목자가 미국 국제수양회 준비를 위해서 한국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고했습니다. 이후 스텝미팅을 가졌고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이 수양회를 통해 다가오는 새 해에는 우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며,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되며, 내년에 있을 미국 국제수양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세계선교에 헌신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무부 박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