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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a)
수단 UBF 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슬람 휴일 기간에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의 주제는 창세기 1:31절에 기초하여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였습니다. 저희는 창세기를 공부했고 수양회는 수양회 장소 예약이 취소되어 센터에서 가졌습니다. 카톨릭 게스트하우스를 오래 전에 이미 예약을 했지만, 그들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우리가 한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센터의 환경과 시설은 그곳보다 더 좋았습니다.
약 60명의 양이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창조(1), 사탄의 유혹과 그 결과(3), 아브라함, 야곱, 요셉과 노아의 믿음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많은 양들이 요셉의 아름다운 삶과 그의 믿음에 대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새롭게 한 명의 목자와 여섯 명의 목자 후보를 수양회를 통해 세웠습니다.
E 목자는 전에 수단 남부 지역의 갱단의 맴버였습니다. 그는 강도를 저질렀고 사람들에게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성경공부를 통해, 그가 2004년 Khartoum 대학에 입학하게 된 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희생적인 삶을 배웠습니다. 그 후로 그는 회개했고 복음으로 양들을 도우므로 목자의 삶을 살고자 결단했습니다. 이제 그는 의학 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되기 위해 인턴 과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A 형제는 전에 사회와 교회의 문제아였습니다. 그러나 UBF에서 성경을 공부한 후에, 예수님 시대의 초대 교회 성도들과 같이 항상 사랑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결단했고 사람들에게 불평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대신 목자로서 사람들을 돕고자 겸심하게 되었습니다. T 형제는 성경의 요셉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의 형들은 항상 그를 때렸고 학교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의 형은 동생인 그가 학교에 가면 교만해져서 가족과 전통을 무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날 그는 집을 떠나 삼촌과 함께 Khartoum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의 삼촌과 가족들은 그의 형보다 더 강하게 그를 핍박했습니다. T 형제는 자신을 핍박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게 한 그의 가족들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요셉의 아름다운 믿음과 그의 용서에 대해서 공부한 후,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용서하고자 결단했습니다. T 자매는 운명주의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녀는 아버지를 매우 사랑했고 아버지는 그녀에게 모든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삶에서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꼈습니다. 더욱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3개월 만에 그녀의 계모도 돌아가셨습니다. 그녀의 삼촌들과 친척들 할머니도 연이어 돌아가셨습니다. 그녀는 깊은 절망에 빠졌고 운명주의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성경공부를 통해서 그녀는 요셉의 믿음으로 인해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단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요셉과 같이 어떤 상황에도 그분의 주권을 믿음으로 살고자 결단했습니다.
수양회 이후에, 많은 양들은 성경을 꾸준하게 공부하고자 결단했습니다. 수양회에서 리더들이 수년 간의 훈련 후에 훌륭한 메신저로 많이 성장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들이 수단과 세계선교를 위해 훌륭한 성경선생이요 메신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수단이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새로 목자요 목자 후보로 선 자들이 선한 목자요 성경선생으로 자라기까지 성장하도록 2. 성탄 말씀 공부와 특별 프로그램 위해서 3. 문화 센터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4. Malakal UBF 가 센터로 쓸 수 있는 대지를 캠퍼스 근처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5. P 목자를 수단 UBF 지부장으로 세울 수 있도록 6. 내년에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한마디 :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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