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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18일에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서지연 복음 수양관에서 열렸던 2010년 봄 수양회를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수양회의 주제는 “청년으로서 너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였습니다. 메시지들과 은혜가 충만한 10 명의 인생소감, 워십 댄스, 북한 전통 춤 (북한의 복음을 통한 자유를 위해 기도한 후), 듀오 드라마, 그리고 연극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아마르사나 N이 누가복음 15장 “아버지의 사랑”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은혜가 넘쳤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메시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를 마태복음 3장에 기초하여 나산토그톡 G가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메시지를 통해서 날마다 회개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세 번째 메시지는 예레미야 1장 말씀에 기초한 “청년으로서 너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말씀을 바야르마그나이B가 전했습니다. 네 번째 메시지는 요한복음 15장에 기초한 “참 포도나무 예수님” 말씀을 MUIS UBF에서 온 숙바타르가 전했습니다. 수양회 전 몇 일동안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날씨를 바꾸셔서 수양회 3일 동안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분은 실로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전체 참석자는 본부 UBF와 MUIS UBF에서 온 참석자 모두를 합쳐서 110명이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참석자들이었습니다. 저희는 성경공부, 소감쓰기, 프리젼테이션, 교제의 시간, 그리고 예배 시간 등으로 쉴 틈이 없었습니다. 소감 쓰기와 교제의 시간을 통해서 처음으로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회개하였습니다.
가장 감동적인 순서는 다섯 명의 새로운 성경 선생들인 우서바야르, 문크툴, 사르나이, 오돈투야, 그리고 에르데넷셋섹을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은 지난 2년 동안 하나님의 양떼를 섬기는 목자들로 성장하기 위해 훈련을 받아 왔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몽골 I UBF, 바야르마그나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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