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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UBF 여름 수양회 소식

믿음의 종 2010. 7. 30. 15:35

2010년 마옥산 여름수양회 (한양센터)

 

학생들이 주제 메시지를 섬겼습니다!

 

말씀 / (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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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안산, 아주의대 연합수양회가 7 23()부터 26()까지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동역자 100명과 양 31, 16명의 선교사 그리고 9명의 C국 현지 양과 목자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특징을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오로지 기도와 자발적 참여로 준비하였습니다.

양을 체크하고 초청을 독려하는 모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처럼 일주일에 1번 동역자 모임을 하였습니다. 대신에 40일 새벽기도와 금요일 저녁의 오로지 기도회 그리고 600번의 합심기도로 준비했습니다. ‘너무 느슨한 것은 아닌가?’ 염려도 있었지만 기도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또한 양들이 연극, 댄싱, 음악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였습니다. 일주일 남짓 준비했지만, 양들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였습니다. 첫째날 저녁에 준비한 모든 것을 발표하므로 이후 말씀받을 준비가 잘 되었습니다. 17명이 대표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2010학번 양들은 ‘UBF의 미래, UBF의 젊은 피’로 자신을 소개하며, 소속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선서문을 작성하여 하나님과 증인들앞에서 선서하는 소감발표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둘째, 학생들이 주제 메시지를 섬겼습니다.

학생제자양성의 방향가운데 2009년부터 모든 수양회 주제 강의는 학생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개회메시지(아버지의 사랑, 15)를 전한 정회웅 목자님(전자4학년)은 벌써 9번이나 수양회 메시지를 섬기는 베테랑(?) 메신저로 성장했습니다. 주제1(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9)을 전한 박정호 목자님( 3)은 바쁜 대학원 생활중에도 말씀을 잘 준비해서 전했습니다. 주제2(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23) 말씀은 2009학번 현재 2학년 재학중인 강기목 목동님(경영2)이 전했습니다. 수양회에서 주제강의를, 그것도 십자가 말씀을 2학년 목동님이 전한 것은 전무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폐륜아를 복의 근원으로 변화시킨 예수님의 십자가를 실감나게 전하였습니다. 주제3(주는 그리스도, 16) 2008학번 채동규 목자님(컴공3)이 메시지를 다 외워서 전하였습니다. 장차 스탭 목자가 되어서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를 섬기겠다는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주제4(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21)은 안산의 문순종 목자님(기계3)이 섬겼습니다. 조용한 분인데, 자기를 부인하고 크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학생들은 40일간 메신저 훈련을 받으며 제자훈련을 많이 받았습니다. 큰 소리로 말하기, 계절학기 포기하고 메시지 전염하기, 매일 무릎합심기도, 말씀암송, 메시지 암송, 포퍼먼스연습 등 자기를 부인하고 메시지 전하는 훈련을 잘 받았습니다. 바쁜 학생들을 제자양성하는 아주 좋은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 가정들은 매일 저녁, 집으로 메신저를 초청하여 풍성하게 섬겨 주시므로 격려하였습니다.

 

셋째, C국 현지 양들이 변화되었습니다.

C국의 두 지역에서 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자체 수양회를 포기하고, 한국 수양회 참석을 결단하고 추진하는 것에는 비자문제부터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전하여 왔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통해서 그들의 변화를 이루어주셨습니다. 5명이 변화되어서 대표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5개국에서 16명의 선교사님과 2세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여서 쉼과 말씀을 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복음의 능력, 오로지 기도’ 방향가운데 캠퍼스 복음역사를 섬기겠습니다. 학생들이 방학동안 소감 모임, 양식모임, 성경1독을 통해서 예수님의 좋은 제자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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