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BF 대표 이취임 예배 소식

한국 UBF 대표 4,5대 이취임 예배가 2017년 6월 12일(월) 오후 8시 본부 센타 Dr. Samuel Hall에서 있었습니다. 스텝, 학사, 사모, 선교사들로 Hall이 좁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서제임스, 정아브라함, 이병두, 안스테반 목자들이 대표 기도를 섬겼고, 금관앙상블 특주와 성악 특송이 감사와 축하를 더했습니다.

김다윗목자님은 이임소감을 통해 부족한 자신이 6년 동안 한국 대표로 쓰임 받은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스텝 목자들과 학사 목자, 사모들의 기도의 결과임을 소회하고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음의 선배들로부터 간직해온 성경적인 영적 유산을 계속해서 잘 계승함으로 우리 모임의 정체성과 하나 됨을 굳건히 지키자고 간곡히 당부하였습니다.

신임 대표 이모세 목자님은 마가복음 10:45절 말씀을 요절로 취임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리더십의 핵심은 자신이 죽고 섬김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에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신의 인생 가운데 섬김의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살리셨으며, 그 예수님을 배워 어떻게 목자 생활을 해 왔는지를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대표로서 첫째, 섬김의 예수님을 배워 섬기는 리더십으로 소통, 대화, 동역을 이루기 둘째, 갈수록 쉽지 않은 학생 복음 역사를 위해 함께 연구하고 연구 결과를 나누기 셋째, 믿음의 2세들을 선교지 체험 등을 통해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로 키우기, 넷째, 실버 선교사님들이 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사역을 위한 기도 다섯째, 세계 대표와 동역하여 세계 선교를 섬길 것을 기도 제목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세계대표이신 김아브라함 선교사님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김다윗 목자님의 헌신에 감사하고, 새 대표를 중심으로 잘 동역하여 한국이 세계 제사장 나라로 계속하여 쓰임 받을 것을 기도하였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그 동안 한국 U.B.F 이사로서 헌신하고 이번에 퇴임하는 서제임스, 최사무엘, 정아브라함, 이병두, 박모세, 박요나단 목자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감사패를 극구 사양하여 성경책과 꽃다발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취임 예배가 끝난 후에는 다과회를 통해 감사하고 축하하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무부 서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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