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목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하고 특권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제 풀타임 자매목자들과 말씀묵상과 상담교육을 마친 후 캠퍼스 도서관에 갔는데 마침 개그우먼(?) 조혜련씨의 특강이 지하 일층 오디토리움에서 있어 정말 운좋게 나도 듣게 되었지요. 디도 지하 일층 오디토리움은 정말 크고 멋진 강당이었어요. 제법 큰데 그곳에 학생들이 가득차서 (계단까지 앉아서) 조혜련씨 강의를 들었어요. 삶을 고민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싶어하는 학생들이 이렇게 많구나! 그런 생각 들었어요. 강의를 90분 정도 들으면서 떠오르는 한말씀이 있었지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12:1) 강의를 들으며 요약한 내용을 나누고싶어 올립니다. <열렬하다 내 청춘!> 자신에게 있는 에너지를 가장 주고 싶은 사람은 대학생들이다. 나는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칠년만에 졸업했다. 일본에서 5년동안 죽고싶을 정도의 순간들을 지내며 그만두지 않았을때 일본에서 영화제의를 받고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2년전 너무 삶이 괴롭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자기계발서 책들을 칠십권정도 읽었다. 그 책을 읽고 공통분모를 발견했는데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내것이 된다"이다. *** 미래를 미리 정해버리자. 이미 된것처럼... 과거형 미래일기를 쓰라 (예: 103세에 장례식치루었다. 죽는 날까지 열심히 의미있는 일하다 졸려워 잠시 소파에 누웠는데 잠자듯 죽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에 에너지를 주었다면서 나의 장례식에 찾아와 주었다... ) 나폴레온 힐이 제시한 25년간의 성공철학 네가지 1)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라 2) 이루어질 날짜를 정확히 적는다 3) 아침 저녁으로 읽는다 (특히 저녁에 읽는 것은 무의식에도 영향을 준다) : 저녁에 읽으면 새롭게 리셋이 된다. 무의식은 자면서도 깨어있다. --> 감정을 실어 1년만 읽으면 그대로 된다. 안 이루어질 경우도 있다. 이는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이다. 4)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한다 자신의 죽음을 알아야 진정한 인생을 안다. 미래일기를 쓸때 생생한 감정이 담기도록 에너지있게 쓴다 * 인간의 뇌에 있는 "편도핵"은 두가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1) 주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남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예: **는 너무 나빠. 잘못되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 뇌는 주어를 인식못해 결국 자신에게 그 말대로 뇌가 움직인다. 말이 씨앗이 된다...남 이야기를 하지 말라) 2) 과거 현재 미래를 인식하지 못한다. 과거를 쓴 쪽으로 뇌가 움직인다 환경도 나를 따라온다. * 몸에 좋은 웰빙음식을 가려먹듯이 생각을 가려서 해야 한다. 사람은 하루에 18000가지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하지?" 하면서 염려하고 근심하는 생각은 사람과 습도와 온도가 맞아서 사람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한 생각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오면 잘라내야 한다. 나에게 좋은 생각인가 안좋은 생각인가 구분해서 나쁜 생각은 자르라! 두 달만 잘라내면 컨트롤이 된다. * 창조적 아이디어는 "쾌" 상태에서 나온다. (화장실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떠오르는 이유) "세로토닌"이 그 쾌 상태를 만들어주는데 생물학적으로는 하루 한시간 반만 나온다. 그러나 세로토닌을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 1) 걸을 때 나온다. (산책) 한시간 이상 산책하라! 캠퍼스가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2) 씹을 때 나온다. (껌이나 새콤달콤...) 3) 사랑할 때 나온다. * 자기정화기법 휴렌 박사는 병든 자를 네가지 말로 치유하는 임상경험을 하였다. 사랑한다. 미안해. 용서한다. 고맙다 특히 자기 자신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라 외모나 조건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 자기 자체를 나는 우주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 아닌가! 핸드폰에 인형을 하나 달고다니며 전화걸때 마다 그 인형을 쓰다듬으며 "사랑해...**야" 라고 말하라 진심을 다해 자기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하라 자기를 학대하거나 자기를 비난하지 말라 아침마다 나를 응원해 주라 ( 넌 참 대단해! 잘했어! 잘할거야!) 최고가 되려면 고전과 철학책을 읽어야 한다. (데카르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인류 엘리트가 되려면 고전을 읽어야 한다. (죤 스트어트 밀의 독서법) 한비야씨는 일년에 200권정도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말은 솔로몬의 말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인생에 실패는 없다. 성공과 과정만 있을 뿐이다. 사람은 고생을 해야 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비료이다. " 작은 키, 결코 예쁘다고 할 수 없는 얼굴... 그러나 그녀에게서 자신감과 확신, 겸손, 무엇보다 생명에너지가 느껴졌다 힐러리처럼, 오프라 윈프리 처럼 살고 싶다면서 다시 대학시절이 주어진다면 도서관에 푹 파묻혀 고전 책들을 읽고 싶다고 하는 모습에서 41살의 아줌마가 아닌 이십대 청년의 패기와 도전정신이 느껴졌고 오십살의 나에게도 많은 도전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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