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여름 수양회 보고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립보서 3:8)
하나님께서 멕시코 시티 지역 여름 수양회를 축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7월21-24일, 피라믿 아름다운 호수가 수양관에서 ‘’그리스도를 얻고자’’ 제목으로 164명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수양회를 가졌습
니다. 각chapter 별로는 Acatlan 11, Santo Tomas 1, Queretaro 4, Cuautitlan 7, Morelia 7, Saltillo 2, Irapuato 2, C.U. 131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지난번 부활절 main수양회를 한지 3달 밖에 되지 않아 예년과는 달리 제자 수양회로 방향 잡고
준비했습니다. 각 개척지부에서도 리더들 이상이 주로 참석했습니다. 말씀도 제자들에게 촛점 맞추어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멕시코 시티는 7월 내내 장마철로 인해 소낙비와 태풍이 극심했습니다. 우리 수양회 때만은 비를 멈추시고 맑고 화창한 날씨로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정확하게 들어 주시고 우리 수양회 장소가 평소에는 우기가 더 심한
지역인데도 구름을 다른데로 몰아 가시고 맑고 화창한 날씨로 도와 주셨습니다. 저는 수양회 내내 맑고 푸르고 높은 하늘과 따
뜻한 해를 쳐다 볼 때마다 또 은빛으로 반짝이는 호수 수면을 볼 때마다 두손을 모아 날씨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
하고 어린아이 같이 기뻐하고 손뼉치며 다녔습니다.
말씀 강사들로는 P.Gerardo(sam17), C.Alejandro(mt7:13,14), P.Juliana from Cuautitlan(Rom6), P.Ivan(Jn21), P.Fermin(Salm1:1-
6), P.Fabian(Lk7:11-17), m.Andres Park, p.Jaime, m.Isaias Roh from Santo Tomas(1Cor15), p.Enrique from Acatlan(Rom10), P.
Miguel(Fil3) 이 세워졌습니다.
제자들 위해 잡은 말씀이라 사건적인 말씀 보다는 묵상적인 강의들이 많아 준비가 좀 난해한 감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말씀
자체로 역사하시고 강사들 한 분, 한 분을 믿음의 분량대로 세우시고 축복하셨습니다. 특히 Fabian 목자는 ‘청년아 일어나라’ 누
가복음 말씀으로 젊은 지성인들을 향한 불타는 심정으로 증거하여 각 심령에 불을 일으키는 듯했습니다. 이 시대 문제가 젊은
청년들이 청년의 모든 가능성을 잃고 죽은자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희망과 비전이 없는 것이 문
제인데 예수님은 죽음의 관에 갇혀 있는 청년을 일으키시므로 죽음 문제를 해결하시고 이 시대를 일으키셨습니다. 자신도 정욕
과 마약과 쾌락의 죽음관에 드러누워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일으키셨을 때 이제는 그와 같은 비참
한 자들을 섬기는 목자로 살게되었다고 힘있게 증거했습니다.
Juliana 목자는 Cuautitlan Center의 귀한 개척 동역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죄에 대해 죽은 우리 지체를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드리게 된 은혜를 잘 증거했습니다. 그녀는 의대 본과를 마치고 전문의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 죄의 종
노릇 할 때는 의대공부을 거듭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종으로 살 때 의대공부와 의사 자격 시험에도 믿음으로승리
했다고 증거했습니다. 센타에서 Marisol 자매와 함께 장막생활하며 백 다니엘, 사라 선교사님들을 잘 동력하고 있습니다.
제자들 위한 새로운 program으로 12제자들을 세워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 ‘’천로역정’’ 심포지움을 준비했습니다. 훈련관으로
홍 에스더 선교사님과 박 마리아 선교사님들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셨습니다. 특히 천로역정 심포지움 통해 우리 믿음의 사람
들이 천성에 이르기까지 해야 하는 순례자로의 거룩한 피나는 투쟁을 real하게 잘 묘사해 주었습니다. 절대적 spirit과 믿음과
희생으로만이 승리와 영광의 하나님 성에 이를 수 있는 것을 깊이 배웠습니다. 각 제자들의 자신의 testimony통해서도 은혜가
넘쳤습니다. 생명 내어 놓은 군병과 같이 자신의 죄와 싸울 뿐 아니라 양들의 죄와 싸우고 학교와 직장과 가정을 통한 많은 핍
박과 손해와 위험과 유혹을 이기고 감당해 온 믿음의 용사들임을 인해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Jazmin 목자
는 공주같이 예쁜 지성인인데 UNAM Chemistry교수 연구실에서 근무하며 실험 연구 위해 지방출장을 많이 나가게 되었습니
다. 교수들이 주일을 끼어서 함께 나가자고 했을 때는 그 때마다 분명하게 주일 예배를 위해 불응했을 때 많은 불이익을 당했
지만 결국은 교수들이 두손을 들고 주일은 여행계획을 하지 않고 그녀의 신앙을 존중해 줄 뿐 아니라 더욱 신뢰하여 연구실 물
질 관리도 온전히 맡기는 등의 믿음의 승리를 증거했습니다. 그녀는 신실하게 양들을 섬겨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번은 제자들 위한 말씀과 진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양들이 은혜를 받고 진지하게 소감을 썼습니
다.Queretaro center에서 온 Ana Caren 자매와 Cuautitlan center의 Marisol자매들이 대표 소감을 발표하여 개척 역사 가운데
믿음의 어미들로 자라고 있는 것을 인해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마지막 저녁 FESTIVAL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와 멕시칸 댄싱과 2세들의 모던힙홉브레이크와 드라마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번에도 Pablo Lee 선교사님이 온 마음 드려 프로그람을 준비하고 끝까지 창조적으로 수양회 진행을 잘 섬겼습니다.
마지막 강의 Miguel 목자 통해서 빌립보서 말씀으로 이 시대가 점점 힘들지라도 그리스도를 얻고자 이 땅의 모든 것을 배설물
로 여기고 계속해서 말씀 투쟁, 켐퍼스 제자 양성 투쟁으로 멕시코와 중남미와 세계선교 방향을 더욱 굳게 잡았습니다.
같은 날짜에 있는 코스타리까 수양회와 27일부터 있는 페루 성경학교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혜입은 Sarah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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