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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BF 지부장 수양회

믿음의 종 2011. 1. 10. 12:48
강제출력된 이미지입니다.

일본지부장 수양회 보고

 

 하나님께서 일본UBF 지부장 수양회를 크게 축복하시고 은혜를 받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만군의 여호와의 영으로 주제로 12 29일부터 31일까지 도쿄 인근에 있는 가와사끼시에서 2011년도 지부장수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5 지부의 지부장이 전원 참석하였고 김요하네 일본 명예지부장과 특별강의를 섬겨 주신  박무디목자님과 마리아 사모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수양회 첫날은 1시간의 기도시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개회예배부터 모든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먼저 합십기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의 47 현의 숫자에 맞추어 47개로 정리한 기도제목을 붙들고 UBF50주년 기념행사, 대륙의 지부장 수양회를 비롯하여 지부장 수양회의 프로그램을 위해 모두가 무릎꿇고 간절히 합심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받으시고 개회 예배부터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요한 선교사님은 누가복음 6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것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는 말씀에 기초하여 주는 자의 생활에 대해서 증거해 주셨습니다. 일본은 주로 한 가정이 개척하고 있어서 외롭고 받고 싶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주는 생활을 해야 됨을 배웠습니다. 구체적으로 기도의 씨를 뿌리고 복음의 씨를 뿌림으로서 주는 생활을 해야됨을 배웠습니다. 

저녁에는 은혜롭고 감동적인 박무디 목자님의 특별강의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UBF50주년을 맞이하여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삶과 개척기 믿음의 선배들을 배우고자 했는데 무디목자님의 간증을 통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디목자님의 절대적이고 헌신적인 삶과 기도와사랑으로 양육한 제자양성, 무디목자님이 체험하신 사무엘 선교사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절대적인 훈련, 기도생활, 끊임 없이 주는 생활, 그레이스 선교사님의 사랑과 주는 생활, 성경대로 살고자, 예수님처럼 살고자 몸부림치시는 여러 선배 목자님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크게 감동하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들도 사무엘 선교사님과 믿음의 선배의 절대적인 복음정신과 희생정신, 기도생활을 실천함으로서 더욱 열정적으로 일본 선교 역사를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간증시간 후에는 대화의 시간이 있었는데 한 가정만으로 개척역사를 섬기고 있는 곳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부탁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대안으로서 미시마센타에서 경험한 것인데 정년퇴임하신 평신도 목자님들이 오셔서 교제해 주시는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외로운 선교사님들이 힘을 얻고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들의 사랑을 못 느끼고 자라는 자녀들도 어른들의 사랑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주제강의 1강을 나가사끼 전다윗 선교사님이 스가랴 4장 말씀 만군의 여호와의 영으로를 힘 있고 은혜롭게 증거해 주셨습니다. 나가사끼는20년의 역사가 있지만2010년에 함께 동경하시던 선교사님이 동경으로 파송됨으로 전다윗 선교사님 한 가정이 남아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자녀들 7명이 있지만 여러가지가 연약하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의 기쁨, 살아계신 하나님의 상급이 있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예비해 두신 사람들이 있기에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하나님밖에 하실 수가 없는 나가사끼 프로젝트를 시작하신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지부장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전히 순종함으로서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본선교 프로젝트에 쓰임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후에는 소감쓰고 발표하면서 말씀의 깊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2010년에 새롭게 개척예배를 드리게 된 기후UBF의 개척보고와 3개 블럭으로 나누어진 규슈, 서일본, 동일본 지역의 역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 후로 2010년 결산보고와 2011년의 일본 UBF구체적인 방향과 계획을 세우고 기도하였습니다.  

셋째날은 주제강의 2강을 오사카의 노지아브라함 목자님이 골로새서4장 말씀으로 계속 기도하라를 증거해 주었습니다. 깨어 감사함으로 계속 기도할 때 성령께서 저희 가운데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일본 선교를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브라함 목자님은 금년부터 회사 사정으로 오사카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삭이 하나님께서 지시한 땅에 머물 때 100배의 축복을 받은 것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사명의 땅 오사카에서 새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도을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사카의 캠퍼스 영혼들을 위하여 직장을 허락하시고 계속하여 오사카대학 제자양성 역사에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후에는 이번 지부장수양회를 섬겨주신 게이오UBF를 방문하여 합심기도하고 게이오대학에도 가서 아브라함과 사라, 12제자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위해서 게이오UBF의 지부장이신 임기도 선교사님은 수양회 장소 예약부터 충성스럽게 일하시고 풍성하게 섬겨 주셨습니다. 덕분에 수양회가 순조롭고 은혜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기도 선교사님의 헌신적인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만군의 여호와의 영이 저희 가운데 임하셔서 말씀을 주시고 새롭게 믿음과 결단을 갖고 새해를 출발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년에는 일본 전체적으로 120팀의 1:1, 120명의 주일예배 역사를 이루며 각 지부에 믿음의 조상, 열두제자를 세월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계속하여 47개현에 캠퍼스 목자가 세워지고 아시아 47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부장들에게 매주 모두가 공감하며 회복과 성장, 열매를 맺게 하는 주일메시지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도쿄센타는 지부장수양회와 같은 말씀으로 8,9일에 신년수양회를 개최합니다. 말씀강사는 제1강 김갈렙선교사, 2강 최요셉선교사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영이 충만히 임하고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모든 참석자들이 성령충만한 가운데 2011년 의  계획을 세우고 성령충만한 2011, 계속 기도하는 2011을 출발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 다니엘 선교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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